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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폐경기에 접어 들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게 되어 발병 위험이 약 6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이란 심장질환, 당뇨, 뇌졸중 등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5가지 위험요소인
복부 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공복혈당장애,
낮은 HDL 중 3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국내에서 확인된 30세 이상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10.7%로 확인되었지만, 폐경 이후는 54.6%로 증가하는 점이 추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여성 호르몬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혀로간 내피 기능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하였지만,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 중의 하나로 작용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경기를 겪으면서 뼈가 약해져서 골감소증,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워지며 갑작스러운 몸의 온도 변화로 인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폐경기 여성들의 대사증후군에
이노시톨이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있어 그 중 일부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폐경기 여성, 이노시톨 섭취 효과
이노시톨 섭취한 후 결과를 통해 폐경기 여성들의 대사증후군이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위의 도표를 보면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HOMA 수치가
9.4 ± 3.2 에서 2.2 ± 1.3 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OMA 수치는 3.0이하로 감소하여 인슐린 저항성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모두 시험 이전과 비교하여 큰 수치를 감소를 보인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5가지 요소 중 위험요소인 복부비만
역시 시험 이전에는 115 ± 12 였지만, 109 ± 11로 크게 감소한 점이 파악됩니다.
즉, 이노시톨 섭취가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이노시톨 장기섭취 효과
이노시톨을 1년 이상 섭취했을 경우에도 앞의 연구와 같이 혈압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 감소, 중성지방 수치 감소, HDL 콜레스테롤 증가, 허리 둘레 감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즉, 이노시톨의 장기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확인된 바 없으며,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폐경기 이후에 살이 찌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힘드신 여성분들께서 이노시톨로 건강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참고 논문: Giordano, Domenico; Corrado, Francesco; Santamaria, Angelo; Quattrone, Simona; Pintaudi, Basilio; Di Benedetto, Antonino; D'Anna, Rosario (2011). Effects of myo-inositol supplementation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metabolic syndrome. Menopause, 18(1), 102–104.
Santamaria, A.; Giordano, D.; Corrado, F.; Pintaudi, B.; Interdonato, M. L.; Vieste, G. Di; Benedetto, A. Di; D'Anna, R. (2012). One-year effects of myo-inositol supplementation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metabolic syndrome. Climacteric, 15(5), 49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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