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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것을 힘들고,

고단한 일인데요.

주변 사람들은 혹은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공포 및 불안의 대상에 맞닥뜨린

상황을 떠올리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겪었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로 진단받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공황발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단면, 공황장애는 어떤 증상들을 동반할까요?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 강한 공포를 느낍니다.

공황 발작의 증상은 순식간에

악화되며 약 10~20분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약 20여분의 짧은 순간동안

숨쉬기가 힘들어지며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지며

가슴에 통증, 불쾌감,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공황장애의 진단기준(DSM-IV)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부속 내용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아래의 부속 내용들을 모두 만족시켜야합니다.

- 적어도 한번 이상의 발작 이후, 한달 넘게

다음 중 하나 이상이 해당해야 합니다.

■ 공황 발작이 다시 올것에 대한 걱정

■ 공황 발작의 영향이나 결과에 대한 걱정

■ 공황 발작과 관련된 행동의 변화

- 공황 발작이 약물이나 생리적 영향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 예측하지 못한 공황 발작이 반복된다.

이노시톨이 공황장애 증상에 필요한 이유는?

이처럼 공황장애는 삶에 큰 영향을 주는데

공황장애에 이노시톨이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DSM-IV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노시톨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18세~65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5명의 참가자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노시톨 섭취군은 최대 하루

18g을, 플루복사민 섭취군은

하루 최대 150mg을 1개월동안

섭취하도록 하여 변화를 확인하였습니다.

첫 달에 이노시톨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주당 공황 발작 횟수가 7.2에서

3.1로 감소되었지만,

플루복사민 섭취군은 5.8에

3.4로 감소하였습니다.

즉, 이노시톨은 평균 4.0을 감소시켰지만,

플루복사민 섭취군은 2.4를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이노시톨 섭취군 11명 중 8명

즉, 50% 이상이 이노시톨 섭취가

공황 발작 빈도수를 줄여준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안정성 측면에서 확인했을 때

이노시톨을 알려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자연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정신과 약물 복용을 애햐 하는

환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성분입니다.

또한, 연구 이후 메스꺼움과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피험자는

플루복자민에서 더 흔하게

보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황 장애 치료에

이노시톨이 효과가 있을 수 있으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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