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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세계 난소암의 날입니다.

난소암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깨우기 위한 날입니다.

난소암이란 난소에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하면 완치율이 80~90%이상으로 나타나지만,

난소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의 환자분들께서 난소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에 방문을 하고,

3기 이상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로인해 유방암이나 갑상선암처럼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난소암의 위험요인

난소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암질환과 마찬가지로 가족력 비만등의 요인, 고령임신, 빠른 초경,

40세 이상의 연령 등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난소암으로 사망한 어머님이나 자매가 있으시다면,

난소암 발생 가능성이 약 18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사전 검사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난소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력이나 고연령대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1년에 1번씩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초음파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검진을 받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검사 방법 이외에 피임약 복용 역시 난소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난자를 생성하고 배란하는 과정에서 난소는 표면층이 터지면서 난자를 방출하는데,

손상된 부분을 복구하기 위해 유전자 발현이 발생되고,

세포의 생성, 소멸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암세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경구피임약 복요을 통해 배란이 되지 않도록 하면 위의 과정이 진해오디는 것을 막아

배란이 되지 않으며 이는 난소를 쉬게 해주어 난소암을 일부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경국 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30~40%의 난소암 위험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노시톨이 난소기능 저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난소암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지로한 중 하나가 난소 저반응군이라고 합니다.

난소 저반응군은 난소에서 배출되는 난자와 난포의 개수가 적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이는 난소 기능 저하로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이노시톨이 난소 저반응군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룹1은 이노시톨 4g과 엽산 400 을 섭취하도록 하고

그룹2는 이노시톨 없이 엽산 400만 섭취하게 하였습니다.

성숙 난자의 수, 난소 반응도, 임신율, AMH 수치에 대해서 시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였는데,

이노시톨을 섭취한 그룹 1에서는 성숙된 난자가 많이 확인 되었으며

수정율, 착상율을 크게 개선된 점이 확인되어

난소 저반응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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