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부부에게 필요한 '이노시톨'

갱년기 실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열감, 우을증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이

바로 '불면증'입니다.

​

예전부터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데요.

​

그런데 이러한 갱년기 증상들이 부부가 함께 찾아온다면

부부생활에도 큰 문제가 생기겠죠.

​

​

갱년기 증상엔 '이노시톨'이 효과적

갱년기증상에 '이노시톨'이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성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이노시톨에 함께 알아볼까요?

이노시톨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큰 도움을 주어

성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데

이렇게 될 경우 체내 포도당 수치가 증가하게 되고

신체는 그 이유를 인슐린이 없어서라고 착각하여ㅕ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합니다.

​

여기서 생성된 인슐린은 포도당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 생성을 방해합니다.

​

한국 남성은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고 여성은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 갱년기의 증상이 발생되는 것이지요.

​

이런 시기에 이노시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어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하게 도와줌으로써

성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

갱년기 증상에 대한 임상연구 확인

이노시톨이 갱년기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결과는

다수의 연구를 통해 보고되었습니다.

이노시톨을 1년 이상 장기 섭취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되었다는 결과가 확인디었습니다.

​

또한, 갱년기에 조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는

대사증후군입니다.

​

폐경은 체내 지방 분포의 변화를 야기시켜

대사증후군과 같은 변화를 나타내게 합니다.

​

이러한 대사증후군에 이노시톨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12개월 이상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1년동안 폐경기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노시톨의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인슐린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감소,

HDL 수치증가, LDL 수치 감소 등

시험 이전과 이후에서 대사증후군이 크게

개선된 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남성의 경우에도 이노시톨 섭취가 호르몬 개선 및 정자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109명의 정자 운동성이 저하된 남성에게

하루 4g의 이노시톨 섭취가 테스토스테론과 정자 농도,

직진 운동량 등 여러 수치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한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임진단을 받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도 이노시톨 섭취 이후 테스토스테론과 정자 농도, 정자 수 직진 운동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

​

​

​

갱년기 슬기롭게 예방하는 법

​

갱년기에 슬기롭게 예방하는 법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해도 꾸준한 운동과 갱년기에 좋은 음식,

그리고 갱년기에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해준다면 슬기롭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은 그럼 무엇일까요?

유산균뿐 아니라 빨간채소와 과일인 석류즙, 오미자등, 면역력에 필요한 이노시톨, 홍삼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하시면 갱년기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연구의 주요 저자인 데보라 넬슨 박사는 “굳이 운동 하러 헬스클럽에 갈 필요 없이

평소 생활하면서 걷거나 뛰고 쇼핑을 하며 돌아다니는 것도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100세 시대, 이노시톨과 함께 남은 50년의 삶의 질을 새롭게 바꾸시는건 어떨까요?

​

​

---

​

참고 논문: Santamaria, A., Giordano, D., Corrado, F., Pintaudi, B., Interdonato, M. L., Vieste, G. D., … Danna, R. (2011). One-year effects of myo-inositol supplementation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metabolic syndrome. Climacteric, 15(5), 490–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