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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영양소라고 생각되는 영양소는 엽산과 철분입니다.
엽산의 경우는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그리고 철분은 태아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철분 필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신경관 결손은 이분 척추, 무뇌아로 나누어지는데 무뇌아의 경우 뇌가 없는 질환으로 출생 직후 사망하게 됩니다. 또한, 이분 척추 중 개방성의 경우는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하며 사지와 척추변형, 학습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의해야합니다.
이러한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많은 임산부들은 엽산 섭취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엽산의 일일 섭취량 기준은 400µg이지만 신경관 결손이 우려될 경우 그 10배에 해당하는 4mg까지 섭취하게 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엽산 단독 섭취보다 비타민B6와 비타민B12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많이 보고가 됐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이노시톨 섭취도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엽산 섭취에도 불구하고 약 30%정도는 신경관 결손이 잘 예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엽산 저항 신경관결손 혹은 엽산에 반응하지 않는 신경관 결손이라고 불리는데.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엽산이 아닌, 이노시톨이 신경관 결손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뇌, 척부이분증과 같은 신경관 결손 기형 임신을 했던 여성들에게 그 재발을 방지하고자 임신 전부터 시작하여 임신 2~3개월까지 이노시톨을 섭취하게 한 임상 시험들이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한 연구에서 이노시톨 500mg과 5mg의 엽산을 매일 최소 2달동안 임신 이전에 섭취하게 하였으며, 임신 후 60일동안에도 꾸준히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는 이노시톨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신경관 결손의 위험이 위약군보다 약 2.6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형아 출산은 없이 모두 정상적인 신생아를 낳았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신경관 결손 기형을 임신했던 이력이 있는 여성 12명에게 임신 전 및 임신 이후 2개월까지 이노시톨 1g과 엽산 5mg을 섭취하게 한 연구가 있습니다. 그 결과는 모두 정상아를 분만했으며 비정상적인 자궁수축도 없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경관 결손 예방에 이노시톨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엽산과 함께 이노시톨을 같이 섭취하시어 건강한 아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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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논문: Cavalli, P., Tonni, G., Grosso, E., & Poggiani, C. (2011). Effects of inositol supplementation in a cohort of mothers at risk of producing an NTD pregnancy. Birth Defects Research Part A: Clinical and Molecular Teratology, 91(11), 96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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